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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tist note & Esquisse

작품설명 2017년 3월 3일 ( 정리중 )

한 정체성에서 다른 정체성을 곱하기 위해 기호를 조작한다. 동물과 사람의 교배 ,식물과 사람의 교배 남성과 여성의 일치화.. 구분으로 만들어지는 권력관계를 없애기 위해 구분을 없애기

 

“알파펫_123456789” (Alphapets_123456789) 139cmX 102cm, Acrylic on canvas,

2014 ~ 2016

 

위 작업은 각자의 그림을 접합이 되어 연결도 되고 떨어지기도 하는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 그림의 완성은 계속 가지가 뻗어가듯이 그 전시 형식은 언제 든지 바뀔수 있는 구조이다. 또한 위 아래가 바뀌어도 무방한 작업이기도 하다. 이 그림이 딱 이렇게 전시되어야 한다는 그런 규정은 없는 것이 의도이다.

상호 연결된 의미의 거미줄같이 이 작업은(미디어작업-프로그래밍) 뿌리는 없지만 동급의 각 캐릭터는 연결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것은 한 지점을 구획하고 순서를 정하는 뿌리박힌 나무와는 매우 다르다. 이 작업의 시각적인 모습은 다수(multiplicity)는 있지만 주체도 객체도 없고 오직 크기 규모 측정이 있다. 주체를 암시하거나 안정적이고 닫힌 그리고 자족적인 정체성으로 정리될 수 없는 캐릭터(주체)이다.

(나의 자기발견의 도구에서 각 국가 유명인 각자의 이름들은 계급구조를 가지고 있지 않다. 동일선상에 선진국도 후진국도 없다. 각 캐릭터 나라의 힘의 우세를 배제하고 있다. 포스트아이덴테리언 체체를 분석하여 성별, 문화, 나라 등에 결정적으로 구속되지 않는것으로 정체성이라는 것은 실행되는 행동의 개념으로”자아”의 무대를 마련하는 개념으로 이것은 끊임없이 계속되는 주체의 이동성을 내포하고 있다.)

역사와 권력의 관계를 파헤치는 작업으로는 “한국 초기 현대 정치사 이승만을 중심으로, 드로잉 , 2015”과 ““마이크를 들고 있는 오달리스크”, 94cm X 70cm,  c-print,  2012”, “남녀북남, 29cm X 50cm, c-print, 2010” 등이 있다. “한국 초기 현대 정치사 이승만을 중심으로_2014”는 권력을 가지기 위해 이승망 초대 대통령이 통제해온 온 역사적 사건을 다이어그램화 시킨 작업이다. 권력은 물질이 아닌 추상적인 것이지만 이 권력이라는 것은 그 힘을 가진 자와 아닌자의 관계라 볼 수 있다.

또한 “미술대학에서 교수와 학생관의 성비 불균형을 보여주는 드로잉”은 여학생이 만연한 미술대학에서 소수에 불과한 여교수의 비율을 체험하며 인지한 권력이 남성에 의해 차지되는 권력 소유의 불평등한 구조를 보여주고자 했다. 기혼자로서 결혼제도에서 여성은 타자화 되기를 종용받고 남자는 여자보다 우월하다는 권력의 관계에서의 생리학, 생물학,심리학적으로 눈에는 드러나지 앟는 심층구조는 권력자가 아닌 피권력자 경험등이 앞으로 결혼프로젝트를 진행될 예정이고, 메타맨의 작업은 생산성을 목표로 지배자와 피지배자의 권력적 역학관계에서 밝히기위한 도덕의 역할이 앞으로 진행될 작업이 될것이다.

냉엄한 왕국이라는 사회가 구성되기위한 권력관계가 성립하기 위해 만들어지는 권력과 인구밀도의 생산적 관계와 유툥이 불가피한 관계도를 보여주는 “냉엄한 왕국 개념도, 2015”에서 전략첩보국이라는 지식체계와 권력의 불가분의 관계를 보여주고자 한다. 이 작업은 일종의 감옥제도가 범죄를 억제하거나 범죄인을 교화하기 보다는 배분하고 유형화함으로써 형벌체계를 구체화하여 정상과 비정상으로으로 구분되고 그 분리된 관계자체가 권력의 행사와 밀접한 관련이 있기에 중심과 타자가 있고 그 중심에 “냉엄한 왕국의 초대 대통령: 생산성”이라는 문자로 생산성을 목표로 원래는 9가지 캐릭터가 계급이 없는 관계였으나 자본주의 생산성을 위해 권력이만들어져서 지배자와 피지배자가 만들어지는 모순을 시각화 하는 작업이다.

 

 

작가노트 2016년 12월 7일

영혼의 빛을 향한 구도의 길/ 마티스/ 몬드리안/세잔 연구

애니어그램이라는 주제에 집착한 이유에 대해서 마티스를 연구하며 알게 된것이 있다. 결국 심리유형분석을 통해 갖쳐있던 강박관념에서 나오고 싶었던 강렬한 것이 … 마치 영혼의 빛을 향한 구도의 길과 같이 … 수치,분노,두려움,게으름,시기,탐욕등에서 빛으로향한 구도의 목적이라는 것 … 이제 주제에 집착했다면 그 주제의 중요성 보다는 작품네 구성이 이유와 색체의 대비연구 … 또 그것보다도 나만의 조형언어… 소위 습작을 떠나야 할때이다 … 몬드리안도 습작에서 자기 화풍을 만든것이 42살이라는데 …

/주체적으로 화면에 만들어 내는 색과 모양의 배합을 의미하는 것이며, 그것은 다름 아닌 긴밀한 질서 /화면은 모든 구성 요소의 균등한 비중에서 또 그 비중의 하모니에서 성립
‘동비중(同比重)·순일(純一)·절도(節度)’
인물이 점유하고 있는 공간, 그를 둘러싼 빈 공간, 각 부분의 비례 모든것이 각자의 역할이 있다.

표현 구성 장식성의 상호관계
다른 생삭 간의 상호작용
가장 단순한 수단이 가장 직접적인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색은 형과 비례하며 묘사적인 기능을 버리고 독자적인 표현력을 가질때 장식성이 강한 화풍
집약된 형과 색
공간감은 사라지고 장식적인 패턴처럼 순전히 색과 형으로 이루어진 조형요소
형상과 배경에 동등한 비중을 둠
확장된 평면 패턴
색체의 대립과 조화
영혼의 빛을 향한 구도의 길
물질적 구속을 벗어난 인간 내면의 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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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라 오_Drawings for Self-discovery Tool, 2017-2012

slide8

“알파펫 냉엄한 왕국의 관계도 ”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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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펫 냉엄한 왕국의 알파펫 사망률 ” , 2016

주제: 마음의 지형학적 모형(Topographic model of the mind), 용서 미술 (Forgiving Art), 인공생명(Artficial Life), 예술과 심리의 경계학문, 구원, 문자, 여성

keyword: Hybridization, Specific Mind Investigation, Self-Analysis, Clinical experience, Psychoanalysis

하나의 사물에는 그것이 관계하고 있는 대상에 따라 서로 다른 의미가 부여된다. 국가나 유명 인사의 평가나 해석도 시간과 공간에 따라 달라진다. 사람이나 물체를 보는 관점에 대한 의미 변이에 대해 관심이 있었다. 나는 표면적으로 규정된 성격적, 심리적, 물리적 정의들에 대한 부정을 통해 대상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보이도록 작품을 통해 의도한다.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국가로 냉엄한 왕국을 상상하고 이 가상으로 설정된 왕국에는 인간과 동물 또는 식물과 새등을 합성한 알파펫(Alphapets)들이 등장한다. 그리고 그 구성원간의 관계도와 그 색에 따른 의미가 부여되고 그에 일치되는 강박메세지들을 전시해왔다. 2012년 개인전에서는 헤테로맨을 통해 9가지 인격유형의 이중성을 칼라와 텍스트로 9 가지 강박관념과 각 강박관념에 빠진 사람들만의 고유한 성화열매들로서의 희망의 텍스트를 9가지 카드 형식으로 제시하였다.

2015년이후 헤테로맨 작업은 알파펫(Alphapets)버젼으로 성장하여 발전된 형식을 보이고 있다. 캐릭터가 성장하면서 교배(Cross Breeding)하는 규칙으로 알파펫 이후 버젼에서는 변종과 교배의 규칙들이 보이게 될 것이다. 회화의 열린구조 형식을 만들어 가기 위한 과정으로 제작된 냉엄한 왕국에 대한 개념적 설정으로 구성된 알파펫들은 구체적으로 두 생명체가 만나 교배되어 확장되듯이 9가지 특성은 배합되고 인공생명체(Artificial Life)같은 형식을 가지게 되는 것이 이번 시리즈 작업은 최종 결과물이 될 것이다.

포괄적으로 나의 작업은 “구원”, “문자”, “여성”에 그 포커스를 맞추고 있다. 첫째로 인류에게 자유를 허락한 구원이라는 키워드는 곧 죄에서의 자유를 말하며 이미지로서 종교를 거론할것이고, 두번째로 커뮤니케이션의 자유를 가져온 문자의 비문자화, 마지막으로 생명의 방을 가지고 있는 인간생명체 여성이지만, 생산의 역할을 하거나 잃어버린 여성에 포커스를 맞추고자 한다.

 

작가노트 2016.12.05

성장하는것에는 기쁨이 있다.  몰입과 소통을 통해서 이뤄낼수 있는것.. 그것이 성장이다 . 성장이 아니면 비성장…

시간을 돌아보면 죽음에 대한 공포에서벗어나기 위한 갖게 된 신앙 … 결국 그 두려움을 이겨내는것은 죽음에 분노하는것도 도망가는것도 외면하는것도 아닌 기억하는것이라는것 … “죽음을 기억하라” 톨스토이의 말처럼 죽음을 매일 기억하면 매일 일상 일어나는 일이 무의한것이 없다.

솔로몬의 말대로 헤아래 새로울것이 없다고 생각했던 26살의 회의적인 생각에서 이제 벗어나야 할때인가보다 . 죽음을 기억해야 이 현재를 충실하게 살게 될것이다. 아버지의 죽음처럼 예고없이 다가올 수도 있는.. 아니 사실은 예고 된것이었다. 아버지는  중풍을 알으셨고 일어나셨지만 그것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연결될거라고는 나의 나이 22살에 생각할 수 없었을 것이다.

자연은 어떤것도 예고 없이 일어나는 법이 없다.  그래서 자연을 때론 침묵하고 관찰하고 지켜보면 예기치 않는 일을 격었다고 말하지 않게 될것이다.

2017년이 다가온다. 이제 어떤 현학적이고 관념적인것에서 벗어나는 실용적이고 손에 잡히는 현재를 살아내야 한다.  과거도  미래도 아닌 현재를 살아내는 것 .. 그것이 성장하고 행복한.. 그럴 수 있는 길이다.  늘 생각해 왔었다.  죽음이라는 것을 생각하고 생애 꼭 하고 싶은 일을 해야 겠어서 시작한것이 화가의 길이 었고 .. 단 한번뿐인 삶 .. 엄마라는 그 위대한 이름을 갖고 싶었고 또  결혼과 출산을 하고 싶어서 결혼하고 출산한것도  다 나의 결정이고 ..  성장의 아픔이 있지만 .. 시간내기가 참 세시간도 나의 시간을 갖는게 어려울줄은 몰랐다. 하지만아이들이 크는 그 기쁨은 키우는 육아의 힘겨움만큼 기쁨을 주는것이 사실이다.

내가 지금 속한 가족이라는 것 .. 자신의 삶에 시간을 그 생명을 나누어 주는 것이다. 그래서 엄마라는 이름을 얻는것이고 .. 작은 생명체가 커가고 분리되기 위해 발길질하고 걸어나가고 뛰는 것을 보고있으면 참 기쁘다 .. 나의 작업이 마치 이 아이들처럼 인공생명처럼 … 씨가 되었던 생각들이 자기 자체로 성장해 갈 수 있는 그럼 알파펫 메타맨들이 되어가길 바라고 있다.

성장하고 싶은 간절한 소원에 석좌영교수의 강의..톨스톨이를 통해 … 회심의 시간과 참 성장을 기대해 본다 ~  “죽음을 기억하라 ! 오늘밤까지 살라 .. 그리고 영원히 살라!”.

 

작가노트 : 2016 .10.31

남과 북, 남자와 여자, 동양과 서양 … 이중으로 분리된 철학적 ,지형적 또는 생물학적 분리에 대한 저항감이라할까?

남과 북에 남자와 여자에 그리고 동양과 서양에 평화가 깃들면 하나… 어쩌면 이미 하나였던 한국 하나였던 사람에서 또 하나였던 대륙 … 그 원점으로 회귀하려는 본능에서 출발한 것 같다 …

남녀가 하나되고 이미 인테넷으로 서양과 아시아의 문화는 하나가 되어가고 있다.

하나.

아메바와 같은 … 원초점을 그리다

2016년 11월 12일

나는 예술의 디자인적 사유에 관심이 많고  비엔날래용 대형작업들이 아닌 이민용 캐리어 가방에 넣어 언제든지 들고 다닐수 있는 휴대용 작업 형식을 만들어 오고 있고 마치 아이들의 레고블럭처럼 작은 부속품들이 서로 끼워 맞춰진 후 마침내 새로운 형태로 대형화되는 열린구조의 형식이 되도록 작업의 형식을 연구하고 있다.

 

스마트폰을 개발한 스티븐 잡스 만큼은 아니겠지만 가볍게 휴대 할 수 있는 미니멀하고 가벼운것을  태생적으로 선호하고 있다. 오죽하면 입시를 조소를 하였지만 그 헤비함에 질려서 회화를 전공하고 영상작업을 할때는 영상의 랜더링 하는 무거움에 눌려 “control + enter”키를 한 번 누르면 바로 랜더링에 되는 플래시라는 프로그램을 즐겨 사용 하는 것을 보면 태생적으로 무겁고 길게 늘어지는 것을 싫어하는 코드가 있는것 같다.

 

같은 맥락으로  어려운 그림이 아닌 대중에게 한발짝만 앞으로 나가거나 같은 보폭으로 걸어가는  대중미술에 관심을 관심을 갖기 시작한것이 아니러니하게도 석사과정을 다마치고 3년이 지나서 였다. 나를 정작 즐겁게 해주고, 소유하고 싶고, 소통이 되는 듯한 작업은 바스키아나 키스힐링같은 거리화가들이었다. 어쩌면 금수저가 아닌 흑수저들이 메인스트림을 깨드리고 왕좌를 차지하는 마치 드라마같은 라이프 스토리에 더  홀렸을지도 모른다.

나의 작업에는 현실, 사회 ,자신, 관계,남과 여등을 다소 디자인적 캐릭터 느낌도 나기도 하지만 쉽게 풀어가자는 것이 나의 요즘 작업 방향이다. 기존 작업중 보티첼리의 ‘비너스의 탄생’이나 “오달리스크”같은 명화를 메타포로 활용하여 현실의 사회적 현상을 알레고리 기법을 써서 직접 말하지 못하지만 나의 생각을 교묘히 은닉하기도 방법을 쓰기도 하였다.

그런데 한국와서 8년이 지나니 이제사 5년간 잠시 먹었던 미국물이 빠지는지 나도 모르게 쫒아갔던 내가 메타포로 사용한 작업들이 너무 서양의 명화들 뿐이라는것에 문제의식이 들어, 한국의 설화나 민화나 이제 현대적으로 보이는 단청의 색감이나 그 형식들에 관심을 갖고 있는 중이다. “우리것이 좋은것이여” 같은 예전 얘기는 사실 그리 공감이 안간다. 왜냐하면 대국에서 살면서 나의 작은나라 소수민족 즉 마이러리티로 살았던경험이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인것이다”라는 말에 전혀 공감이 가지 않는다. 다만 차별화된것 즉 그들과 다른것이 나은것이다. 독창적인것이  다른것이 아니겠는가?

 

포괄적으로 나의 작업은 “구원”, “문자”, “여성”에 나의 작업의 큰 둘레를  치고 있다.  첫째로 인류에게 자유를 허락한 구원이라는 키워드는 곧 죄에서의 자유를 말하며 때론 이미지로서 종교를 거론할것이고, 두번째로 커뮤니케이션의 자유를 가져온 문자의 비문자화, 마지막으로 생명의 방을 가지고 있는 인간생명체 여성이지만, 생산의 역할을 하거나 잃어버린 여성이라는 “구원”, “문자” “여성”이 공통분모라 할 수 있다.